
열혈 삽질 망상의 늪에 빠진 폐인의 이야기 / 크로이비, 즈카후지 홀릭 중.
by 아르튀르
First kiss in the rain (심태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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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플링의 세계는 다양하도다 (1) - 작가가 밀어주고 필자도 환영하는 커플
만화를 읽다보면 자연스레 눈에 띄는 남녀 주인공 즉, 작가가 팍팍 밀어주는 ( 스탠다드 ) 커플이 있음을 누구나 알고 있으리라 여긴다. 그래서 커플링이 없는 만화란 거의 상상하기가 힘들 정도로 커플링이 주요요소에 해당함을 부인할 사람도 없으리라. 그러나 제 아무리 스탠다드 커플이라 하더라도 자신의 취향이 아니라면 넌 스탠다드 커플에 비할 데가 없음이랴.
지금부터 혼자가 아닌 둘이기에 좋아하는 필자의 스탠다드 커플들을 만나보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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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두 번째 주자는 명탐정 코난의 '란과 신이치'입니다. *
| 실제적으로는 동갑내기지만 표면상으로는 초등학생과 고등학생. 나이차이가 얼마야... 그림 안나네...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속은 신이치니깐! 하며 오늘도 변함없이 이 커플을 지지하고 있는 필자다.
40권이 넘도록 아직도 어린애인 신이치를 보며 ' 신이치. 언제쯤이면 코난의 모습을 벗고 어젓한 신이치 본인의 모습으로 돌아와 란의 눈물을 멈추게 해줄거야? 란이 매일 울잖아. ' 라고 통탄해 마지 않지만, 란을 각별히 여기는 마음과 위험속에서 란을 지키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코난 때문에 란의 바람을 자꾸만 잊어먹는다.^^;;
서로를 좋아하면서도 애써 아니라고 우기는^^ 란과 신이치. 그런 란이 코난앞에선 신이치에 대한 감정을 애써 감추려들지 않으니... 코난 속 신이치의 기분은 어떨런지...^^ 나중에 코난이 신이치였음을 란이 알게 된다면 무지 창피할 것이 분명하지만, 그것보다 먼저 신이치가 살 수나 있을까 싶은 걱정이 든다. 코난의 몸으로 란과 이런 짓(?), 저런 짓(?), 별 짓(?)을 다했으니 말이다. ^_________^
서로에 대한 마음을 알콩달콩 키워가는 커플. 한없이 귀엽고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걸로 보아 필자가 나이를 먹기는 많이 먹었나 보다.^^;; |
# by 아르튀르 | 2006/08/14 10:56 | character | 트랙백 | 덧글(4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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